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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년 룸메’라도 양보 못한다…배구여제·블로퀸 ‘챔프전 격돌’
김연경(오른쪽)이 이끄는 흥국생명과 양효진(왼쪽)이 버티는 현대건설이 28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. 둘은 대표팀에서 10년간 룸메이트로 지낸 절친한 사이다. [사진 KOV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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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구여제 VS 블로퀸, 룸메이트 절친 챔프전 격돌
여자베구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. 연합뉴스 장기인 오픈 공격을 시도하는 현대건설 양효진. 사진 한국배구연맹 배구 여제와 블로퀸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. 국가대표팀 룸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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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우리집 주소 털렸다? '5000원 원피스' 샀다 생긴 일
━ ‘광저우 커머스’ 공격받는 K패션 성지 ■ 경제+ 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‘K패션 성지’ 동대문은 절반으로 쪼개졌다. 오프라인 상권은 무너지고, 온라인 커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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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패션이 중국에 도둑맞았다…‘알테쉬’ 반격 나선 동대문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광저우산 옷이 쏟아진다‘알테쉬’ 맞서는 동대문 커머스 팬데믹 이후 K패션의 성지 동대문은 절반으로 쪼개졌다. 오프라인 동대문 상권은 무너지고, 온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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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일리 “중국은 팽창, 북은 미사일 위협…한·미, 더 힘 합쳐야”
━ 미 공화당 경선현장을 가다 - 본지 특파원, 헤일리 인터뷰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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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특파원 만난 헤일리 “美·韓,더 가까이 더 뭉쳐야“[르포]
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(현지시간) 뉴햄프셔주 내슈아의 한 이벤트센터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고 있다. 내슈아=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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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원가가 끝나면 '시우 타임'이 시작된다
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. 사진 한국배구연맹 '천~안 현~대 이시우 이시우'. 퀸의 '위 윌 락 유' 리듬에 맞춘 응원가가 끝나면 현대캐피탈 이시우(30)가 공을 던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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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우리가 망가뜨린 지구, 우리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
기후 위기, 생물 다양성 손실…지구 환경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 시대라는 말이 나옵니다. 지난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유럽연합(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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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자눈썹, 현대 룩 아니다” 그 디자인 고집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
“이름 빼고 다 바꿨다.” 신형 쏘나타부터 신형 그랜저, 아반떼, 코나에 이어 이번 싼타페까지-. 최근 2~3년 새 현대차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스스로 붙이는 수식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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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락사·화장·장례를 한번에…어느 장례식장 ‘70만원 상품’ 유료 전용
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하단 이유로 안락사에 내몰릴 것이다. 안락사는 부자들의 전유물이다. 스위스 ‘자살 관광’만 해도 1000만원은 족히 든다. 여기 안락사를 둘러싼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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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 플레이오프] SBS, 적지서 귀중한 첫승
젊음으로 ‘업그레이드’한 SBS가 삼보의 ‘안방’ 원주에서 첫 승을 올렸다. SBS는 8일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올시즌 신인왕 김성철(23득점)·2년생 윤영필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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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현대 조직력-삼성 개인기 `정면충돌'
현대건설 레드폭스의 조직력이냐, 삼성생명 페라이온의 개인기냐. 숙명의 라이벌 현대와 삼성간의 우열은 29일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3전2선승제의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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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SK, SBS에 덜미 잡혀
프로농구 SK가 단독선두를 굳힐 기회를 또 놓쳤다. SK는 6일 잠실에서 벌어진 9위 SBS와의 경기에서 98-95로 무너지면서 24승10패를 마크, 현대와 공동선두를 이뤘다.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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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의 CEO] 티파니社 사장 제임스 퀸
#영화1-티파니에서 아침을(원제:Breakfast at Tiffany's) 보석회사 '티파니'를 세계에 알린 영화다. 1961년에 개봉됐다. 뉴욕 맨해튼 5번가 727번지. 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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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오늘의 하이라이트 - 8월 12일 AL
시카고 화이트삭스가 5점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템파베이에 역전승을 거두었다. 시카고는 2회 선발 투수인 짐 파케의 극심한 컨트롤 난조로 대량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으나, 매글리오 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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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앙골라, 본선 희망 살렸다
앙골라가 꺼져가던 2002년월드컵축구 본선 진출희망을 살렸다. 앙골라는 7일(한국시간) 수도인 루안다에서 열린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 A조경기에서 아크와와 퀸지뇨가 후반에 1골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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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도적 흥행의 〈미이라 2〉, 무난한 1위 수성!
지난 주말 어마어마한 개봉수입을 기록하며 올 여름시즌의 흥행전쟁 개막을 선포했던 〈미이라 2(The Mummy Returns)〉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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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팀별 트레이드 예상 - (3)
2. 서부지구 상대적으로 동부지구 팀들보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더 치열한 경쟁을 펼처야 하는 서부지구 팀들은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분주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. 지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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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FOX, MVP는 지암비와 켄트
미국의 Fox Sports가 올시즌 메이저리그의 MVP로 제이슨 지암비(오클랜드)와 제프 캔트(샌프란시스코)를 꼽았다. Fox는 자사에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브 밴 딕,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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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애리조나 ‘화려한 가을 잔치’
그 곳에 ‘원-투 펀치(커트실링·랜디존슨)’가 있었고 ‘핵잠수함’ 김병현도 있었다.뱅크원볼파크에서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맞보기 위해 그들은 4,5차 전을 그렇게 원통하게 패했나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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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꽃은 ‘욕망의 화신’ 생명을 향한 거친 붓
자기 피 4L를 얼려 자신의 두상을 만든 작가, 마크 퀸(Marc Quinn·44)이 한국에 왔다.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국내 첫 개인전을 위해서다. 퀸은 데미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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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뚝심’ 신지애, 브리티시 여자오픈 여왕에
그의 이름을 삼행시로 풀어쓴다면 ‘신기하면서도 지혜로운 애’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. 스무 살의 나이에 골프의 본고장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겁 없는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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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퀸, 살바도르 달리, 백남준, 라우센버그…193명의 조각가가 한자리에
백남준,Robert Rauschenberg 조각가 193명이 뭉쳤다. 유럽, 미국, 동아시아를 망라하는 국제적인 조각가들의 작품 100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. 4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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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미술 거장들 숨결을 느낀다
천안 아라리오 갤러리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천안·서울에서 기념전을 연다.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라리오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계 거장들 대표작 20여 점